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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수첩> 감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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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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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81회 감출 수가 없다

2025.10.

둘에서 셋이 된 순간 가족을 위해 누명 벗기려다 더 추악한 진실을 마주친 이번 회차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남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며 탐정 방문한 의뢰인

집에 도착했을 때부터 집 분위기도 달라진 것 같은 느낌에 멀쩡한 가족사진도 가려져 있고

일 때문이라기엔 너무 초췌한 남편의 모습까지 아주 퀭- ????

조리원 가기 전 싹 청소해놓은 안방 화장실엔 머리카락이 한가득 남편에게 물어보니 남편 여동생이 반찬 갖다주러 왔다가 더워서 샤워하고 간 적이 있었다는데 시댁도 가까운데 굳이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 게 의아한 의뢰인

며칠 뒤 반찬 가져다주러 온 아가씨에게 우리 집 와서 자주 샤워했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하는데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의뢰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집 앞 CCTV를 확인하려고 하는데 1203호? 이미 확인하시지 않았냐는 직원의 말

이틀 전에 남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CCTV를 살펴보고 갔다는데

그날 밤 수상한 남편의 모습까지

CCTV는 저장 기간이 2주밖에 되지 않아 다 지워져서 확인을 못했고 남편이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다는 의뢰인

고등학교 육상부 코치인 남편 그런데 남편이 일하는 학교로 찾아가 보니 육상부 코치로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있었고

알고 보니 남편이 며칠 전에 일을 그만뒀다고 하는데 우선 의뢰인이 알게 됐다는 건 남편에게 모른척하기로 하고

출근한다는 남편이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경찰서?!!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의뢰인의 남편

성추행 당했다는 미성년자는 육상부 제자였고 남편은 성추행이 아니라고 하는데 학교는 왜 잘린 거냐고 하자 당분간 진위 밝혀질 때까지만 업무 배제된 거라고 본인은 진짜 아니라고 어떻게 제자를 건드리겠냐며 누명 쓰고 있는 거라는 남편

남편의 말로는 의뢰인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갑자기 제자=혜리가 집에 찾아와 스포츠 관련 책을 빌리러 왔다고 하는데 화장실부터 써도 되냐고 해서 잠깐 집에 들어와 화장실 쓰고 책 빌려 간 게 다라고 하는데

그런데 얼마 뒤에 남편이 집으로 끌어들여 성추행 했다고 고소를 한 혜리

남편이 더 미치겠는 건 혜리가 끝도 없이 거짓말을 부풀리고 있다는데

딸의 말만 듣고 와서는 다짜고짜 뺨부터 때리는 혜리 엄마

제자가 남편에게 누명을 씌운 거라는 의뢰인 최근에 훈련하다 평소보다 더 심하게 혼을 낸 적이 있다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다고 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 의뢰인은 가만히 기다릴 수만 없다며 의뢰를 부탁하는데

남편분을 확실히 믿으시냐고 제차 물어보는 탐정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는데 바로 머리카락 화장실에 잠깐 들렀는데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을 수가 없다고 하자 남편 말로는 학생이 일부러 그런 거라고 말했다며 일단은 남편의 말을 믿어보는 의뢰인

육상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코치님이랑 혜리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코치가 유난히 혜리를 편애하고 실력도 안되는데 자꾸 밀어주고 코치 집 앞에서도 혜리를 본 적이 있다는데

혜리가 협력자에게 코치랑 톡 한 걸 캡처로 보내준 게 있다며 탐정도 확인해 보는데 '보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 라니....

그리고 그 일이 터지던 날 육상부 학생 중 한 명이 혜리가 코치의 집에서 웃으면서 나오는 걸 봤다고 하는데

탐정은 혜리가 보내 준 톡의 캡처를 보고 톡 메이커로 만든 가짜 대화인 것을 알아챘고 그렇게 남편이 누명을 썼다는 증거를 확보하게 된 의뢰인 무고를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고 혜리가 남편에게 혼난 뒤에 복수심에 철없이 저지른 거라고 혜리 엄마가 사과도 했다는데 또 다른 일이 생긴듯한 의뢰인의 모습

그런데 SNS에 계속해서 이상한 글 올리는 혜리 의뢰인이 무고로 고소하자고 하자 제자한테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알아서 하겠다며 의뢰인에게 그냥 있으라며 화내는 남편 그 후로도 계속해서 이상한 글은 올라왔고

답답한 마음에 남편과 함께 혜리 엄마를 만난 의뢰인 본인도 혜리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게시물 내리라고 설득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만 말하는 혜리 엄마

이 와중에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의뢰인만 화를 내면서 말하는 게 뭔가 이상했다고

결국 혜리를 찾아간 의뢰인 그런데 혜리는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냐며 코치님이 다 알고 있으니 코치님에게 물어보라고 하는데

혜리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말하며 혜리는 왜 찾아갔냐며 건드려서 좋을 거 하나도 없다며 내 상황이니 내가 해결한다며 의뢰인에게 큰소리치는 남편새키

진짜 뭘 잘했다고 지가 큰소리야

남편이 누명 쓴 상황은 맞는데 의뢰인이 모르는 뭔가가 더 있는 것 같다며 남편과 혜리 사이에 관련된 소문에 대해 다시 조사를 부탁하는 의뢰인

그러던 중 사건 당일 혜리를 본 학생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본인은 둘이 사귄다고 말한 적은 없고 코치님 집 앞에서 혜리를 몇 번 본 게 다라고

그날은 웃으면서 나오는 걸 봤는데 다른 날은 그냥 서 있기도 하고 어떤 날은 화나 보이고 어떤 날은 슬퍼 보이기도 했다고

어쩌면 혜리도 피해자일지 모른다는 말에 놀라는 의뢰인

혜리의 중학교 단짝을 만나봤는데 혜리와 친했는데 지금은 본인 연락을 피한다는 단짝 친구

우연히 카페에서 코치를 만난 혜리와 친구 그런데 혜리가 코치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에 놀라는 듯한데 친구는 코치가 혜리의 아빠인 줄 알았다고 엄마랑 코치가 같이 있는 걸 봤는데 손을 잡고 있었다고....... 그날 이후로 본인 연락을 피하고 다른 친구를 통해 혜리 부모님이 이혼한 걸 알았다는 친구

그렇게 남편과 혜리 엄마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

학교 앞에서 혜리와 혜리 엄마를 만났...

딸 뒤에 숨어서 내 남편이랑 놀아난 미친 아줌마야 한대 맞아야지

아니라고 발뺌할 것 같아서 증거도 챙겨왔어

남편이 쫓아와 의뢰인을 말려보지만

본격 머리채 잡고 학교 앞에서 난리 벗고 장

사우나 간다면서 화장 잔뜩 하고 있는 불륜녀 ㅋㅋㅋ 여자는 항상 관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엄마는 오늘 늦게 온다며 저녁은 시켜 먹으라고 하며 나가는데 엄마가 어디 가는지 이미 다 알고 있는 딸의 눈빛

의뢰인 안방 화장실 머리카락의 범인은 불륜녀이자 혜리 엄마였고

멀쩡한 가족사진까지 돌려놓은 장본인

의뢰인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아주 깨가 쏟아지는 두 미친니은들

좋덴다 아주 그냥

지새끼 낳느라고 고생한 아내는 2주 동안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아내랑 아이가 돌아올 집에서 진짜 저 짓거리하고 싶냐고 불륜도 노이해지만 집에서 저러는 거 이해가 1도 안 되네

다음날 아침 코치 집에서 나오는 엄마를 발견한 혜리는 배신감과 복수심에 코치를 성추행으로 고소한 거였고

딸의 말만 믿고 학교에서 남편의 뺨까지 때린 혜리 엄마 혜리가 갑자기 이러는 게 둘의 사이를 눈치채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 남편 혜리를 설득하겠다는 혜리 엄마의 부탁으로 그렇게 남편도 맞고소 안 하기로 하는데

딸에게 코치에게 거짓말한 거 사과하라고 하자 사과 안 하겠다는 혜리에게 무고 죄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모르냐고 하는데

그러자 바로 돌직구 날리는 딸

불륜남 본처한테 죄지은 거 알긴 아나 보네 근데 딸한테도 죄지은 거 맞잖아 왜 너만 몰라

본인이 딸 코치랑 연애한 게 딸한테 무슨 피해를 줬냐고 이혼녀는 연애하면 안 되냐고 세상 이기적인 소리만 늘어놓는 엄마라는 불륜녀

돌싱특집에 나오던가

엄마는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엄마 때문에 본인까지 싸구려같이 더럽다고 또 맞는 말만 하는 딸 ㅠㅠ

그런 딸의 뺨을 때리는 미친...

엄마이기 전에 나도 여자고 사람이라고 지밖에 모르는 불륜녀

지옥 불에 떨어질 것이다 ㅋㅋㅋㅋㅋ 옳소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그저 좋은 불륜녀와 지금 이럴 때냐고 하는 남편ㅋㅋㅋ 당분간 보지 말자고 아니 그냥 정리하자는 남편의 말에도 전혀 헤어질 생각 따위 없는 불륜녀

남편이 한쪽이 이사 가기 전까지 또 언제 들킬지도 모를 일이라고 하자 혜리를 지방 기숙학교로 전학 보내겠다는 그러면 눈치 안 보고 만날 수 있다며 신난 이 미친 불륜녀

두 사람이 차에 같이 있는 것도 이미 다 지켜보고 있었던 혜리 ㅠㅠ

엄마를 뜯어말리는 것도 혜리 의뢰인에게 사과하는 것도 혜리 이런 식으로 하면 엄마와 코치님이 헤어질 줄 알았다며 엄마에게 이러지 말라는 혜리 ㅠㅠ

그날 이후 혜리는 운동을 그만두고 엄마와 멀리 이사를 갔다는 소문이 들렸고 의뢰인은 남편과 이혼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산후조리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남편 시키는 불륜녀랑 내집에서 저 짓거리나 하고 있었다니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오네 이럴 거면 애는 왜... 저렇게 낳자마자 대못 박을 짓이나 하고 딸 상처받는 거는 1도 모르고 지 사랑에만 미쳐가지고 어휴 의뢰인 만큼이나 불륜녀 딸도 너무 안쓰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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