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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사람찾기 여러가지 과정

고향을 그리워하는 정서 '향수' 향수는 예로부터 많은 창작물의 소재가 됐죠. "You can't go home again" 고향에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어요.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본인 또한, 고향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다시 찾아가더라도 기억 속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죠.

꼭 찾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리운 상대가 있나요? 그리움이란 대체적으로 예전의 상태로는 돌아가기가 쉽지 않거나,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 오랫동안 접하지 못했고 과거 좋아했던 것에 대한 것인데요.
그 그때에만 소중함을 몰랐다가 이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움이 극심해지면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향수병이고,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이나 대한민국의 실향민이 그러합니다.
학창시절 첫사랑, 감사한 은사님 추억이 많은 동창 등 이름으로 사람찾기를 하고 싶을만큼 만나고 싶고 그리운 사람들은 누구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단 사람 뿐 아니라 그 때 그 시절과 그 느낌을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죠. 레트로도 꾸준히 붐이고요.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 등 과거에는 파란 화면에 하얀 글씨로 가득한 PC통신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의 소통 창구였지만, 이제는 실시간 라이브로 영상을 생중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pc 통신의 파란 화면은 당시 기술력의 한계 때문이지만 누군가에겐 노스텔지어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요. 이제는 단종되거나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물건이나 서적등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름으로 사람찾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sns 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이름을 검색하거나 나와 알고 있는 사람과 연관된 사람 알만한 사람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찾는 경우도 있고 밴드 어플을 이용해서 출신 학교 동창회 등에 참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싸이월드에서 이름으로 사람찾기를 해보셔도 되지만 싸이월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드문것도 사실 사람찾기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들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인데요.
불법 사람찾기어플 불법적인 뒷캐기를 통한 범죄나 개인정보, 신상 유출 등이 일어나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