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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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뽀리라고 합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기록으로 남겨볼까하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툴러도 같이 소통하며 지내요 :) 오늘 처음으로 기록할 게임은 ' 모르툼 '입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발매 되었고 현재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4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저는 보드게임페스타가서 구매하였습니다.
코라이보드게임즈에서 나오는 추리게임은 꾸준히 구매해서 하고 있어서 엄청 기대작이었어요.
디텍티브시리즈 다 너무 재미있어서요. 이번주에 '듄:가문의비밀' 도 예정인데 다하고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모르튬 플레이 인원 : 1-6인 플레이 나이 : 만 14세 이상 플레이 타임 : 100 - 180분 3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된 스토리형 추리게임

'모르툼'은 중세 유럽을 닮았지만 온갖 전설과 미신, 공포가 현실이 된 음울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은 추리 게임 입니다.
*스포성 글은 없지만 조금의 스포도 싫은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오오오

구성물 & 셋팅

-3개의 시나리오 -토큰들 -편지

시나리오에 선택할 인물 3명을 선택 합니다.
각 인물 마다 특징이 달라서 특징을 읽어보고 3명을 선택하면 되고, 선택지에 따라 게임 방향성이 살짝 달라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능력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습격 : 수사팀이 특정 장소의 모든 위협을 무력화한 후 해당 장소를 강제로 수색하고 취조함 전투 : 수사팀이 전투를 버릴 때 소모됨 돈 : 싸우지 않고 장비나 정보를 얻거나 싸움을 피할 수 있음 수색 : 목표장소에 침투해 수색을 진행 감시 : 목표장소와 그 장소 모든 사람을 감시 캐릭터가 갖고 있는 능력이 다르므로 잘 생각해서 가져 오면 됩니다.

시간을 셋팅 해줍니다.
오후 7시 이후로 활동하게 되면 피로도가 쌓여 패널티가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지도카드를 펼쳐, 중요한 곳을 방문하며 탐험을 시작하면 됩니다.
[스포땜에 사진은 별루 없어요] ​ 모르툼은 중세시대를 컨셉으로하는 시나리오성 추리게임입니다.
전 시나리오1만 진행한 상태고 2,3는 곧 진행 예정입니다.
셋팅방식과 룰은 룰북이 없어도 될 만큼 간단합니다.
텍스트량이 어마무시해서, 글 읽는 추리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디텍티브류와 용의자들, 홈즈앤왓슨등 방탈출보다는 글을 읽어가면서 하는 추리게임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취향에 맞습니다.
시나리오1 정보원은 약간 튜톨리얼 느낌입니다.
시간안에 스토리를 습득하면 마지막에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얻는 방법입니다.
스토리게임 답게 모든걸 다볼 수 없고, 선택지를 잘 선택하여 진행 해야 합니다.
시나리오1 정보원은 엄청 어렵진 않고 게임의방법을 익히는 느낌이였어요.
시나리오성 게임답게 어느정도 유추가 필요하고, 그것을 생각하면서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시간은 1시30분정도 소요 되었던 것 같고, 시나2부터는 2시간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텍스트가 많다보니 한번에 모든 시나리오를 즐기는 것 보다는 나눠서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모던크라임 디텍티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인게 오로지 카드의 텍스트만 가지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고 조금 더 집중력이 필요해요.
다른 요소가 없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스토리를 쭈욱 따라 가야 합니다. [메모는 필수 인 듯] 인원은 6인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종이를 돌려가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에 2-3인 정도가 추천 이고 소수가 할 수록 게임이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감시, 수색, 습격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있어서 적절하게 써가면서 하는 재미는 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 드려요. ​ 스토리형 보드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 텍스트 읽는 것에 부담이 없는 분들 방탈출형 보드게임 좋아하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디텍티브 시리즈를 기대하고 생각해서 조금의 실망감은 있었지만, 모르툼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서 그걸 찾아하는 재미가 또 있긴 했어요.
얼른 2-3를 해보고 싶네요.
뽀리의 첫리뷰는 요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