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미스터리 <탐정 금지 영역> 번역∙GM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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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번째 번역 및 GM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저번에 공구한 네 게임 중 다크유르와 탐금은 했고 전서구와 화이트 레이븐은 곧 하게 되는데요
공부 하기 싫어서 후기 빠르게 쓰고 가려고 합니다
탐정 금지 영역은 머더 미스터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Group SNE(미스터리 파티 시리즈, 미니 시리즈 등)의 Mystery & Adventure box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이야기와 융합한 특수 효과에 주목해달라는 설명이 있어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정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직접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원님들에게 보내드리기 위해 만든 게임 소개 페이지입니다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한 연쇄 살인범과 탐정에 대한 미스터리인데요
중요한 점은 플탐이 240분으로 고지되어 있다는 것.. 저는 플탐 긴 게임을 극도로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게임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시대극이라서 한국에 맞게 바꿔주느라 꽤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등장인물 이름부터 지명까지 최대한 이해를 해치지 않게 바꾸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벌써 두 번째 번역이라 처음보다는 훨씬 빨리 번역을 마쳤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게임은 제작에 훨씬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설정서 길이도 긴 편이고 게임의 특별한 장치들 때문에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꽤 많았어요
어떻게 하면 게임 내 요소들을 GM으로서 더 재미있게 전달해줄 수 있을지 고민도 훨씬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카드는 역시 원본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유지하되 인쇄 이슈로 검은 배경을 하얀 배경으로 바꿨습니다
(좋은 프린터가 있다면... 좋을텐데.......) 카드 수가 많은 게임은 아니라 카드는 꽤 빨리 제작했던 것 같아요
카드 인쇄와 다른 구성물들 제작 중인 모습입니다
열심히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잘랐어요...^^ 이번에는 인쇄소에서 잘 해주셔서 뒷면 잘림 없이 잘 나왔습니다
역시 빠지면 섭섭한 진행 ppt까지...!!!! 만들면서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GM의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더 게임을 재밌게 진행할지 고민할 때가 가장 즐거운 것 같아요
플레이어들이 좋아해주면 뿌듯함 100배!!!!!!
플레이 당일입니다!!!! 오늘도 역시 모자이크만 가득한 사진 뿐이지만 정말정말 즐거웠습니다
정보량이 워낙 많아서 플레이어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중간중간 어떠한 이유로 소름돋아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GM의 즐거움을 느겼어요 ㅋㅋ 게임에는 플탐 240분이라고 써있었지만 저희는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다들 끝난 후에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돌아갔던...
마지막으로 게임에 대한 총평을 남기자면 몇푸달이나 웬디같은 여운이 남고 감동을 주는 머미였습니다
엔딩과 에필로그를 보면서 눈물 좔좔... 다만 이 게임은 장치적으로도 굉장히 정교하다고 느껴졌어요
스포가 될까 언급할 수는 없지만 설정서를 읽는 시스템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GM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게임같아요
생동감을 살리려고 노력한 부분도 많이 보여서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정보의 격차가 조금은 있는 것 같았어요
한 캐릭터를 맡은 캐릭터는 엔딩 직전까지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가능하다면 한번쯤 꼭 해보시면 좋을 게임이라고 강력추천드립니다
얼른 어드벤처 시리즈도 정발되기를 ㅜㅜ 시대극이라 정발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 같지만 다른 시리즈라도 정발되었으면.......
현재는 미스터리 앤 어드벤처 박스의 두 번째 게임인 <8월의 타임머신>을 번역 중인데요
이 게임 진짜 미쳤습니다.......... 현생 이슈로 진도가 지지부진하지만 올해 안에 꼭 올리고 싶은 마음..
마지막으로 탐정 금지 영역에 플레이어로 참여해주신 저희 회장님의 후기까지 공유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이 글이 재밌으셨다면 플레이 후기도 한번 봐주세요!! 그럼 다음 번에는 번역겜 플레이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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