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을 여행 가볼 만한 곳, 소리가 아름다운 힐링 여행지 추천 (운영시간, 이용요금) :: 해수욕장, 직지사, 홍류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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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소리가 아름다운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해수욕장, 직지사, 홍류동계곡, 소쇄원
1. 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리
운영시간 : 연중무휴 자체 주차장 이용
해수욕장은 해변가가 부드러운 모래와 몽돌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가 들려주는 파도 소리는 언제 들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데요.
해수욕장에서는 특별한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몽돌과 모래가 조화를 이루며 맑고 청량한 파도 소리를 탄생시킵니다.
쏴아~ 소리를 내며 물이 들어찼다가 동글동글한 몽돌 사이로 물이 빠져나가면 구슬이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마치 자연이 하나의 악기가 되어 합주를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해수욕장에는 그네와 보트가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일출 시간에 맞춰 가면 황금빛 돌멩이가 반짝이는 그림 같은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파도 소리를 듣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곳에서 황홀한 오션뷰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 보세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리
2. 직지사
운영시간 · (하절기) 매일 일출시~18:00 · (동절기) 매일 일출시~17:30 ※ 운영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해 주세요.
자체 주차장 이용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직지사는 선명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찰입니다.
특히 단풍나무가 주변 풍경을 화려하게 장식해서 가을에 방문하기 딱 좋습니다.
직지사는 황학산 자락에 있어 다양한 새소리를 실컷 들을 수 있어요.
걸어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주변 소리에 귀 기울이면 새가 지저귀며 인사하는 소리가 들려요.
잔잔한 사찰에 활기를 불어넣는 청아한 새소리를 듣으며 삶의 활력을 얻어 보세요.
저녁 예불이 시작되면 웅장한 종소리가 산사에 울려 퍼지는데요.
웅장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사찰과 자연 속에서 여유를 되찾고 평화로움을 누려 보세요.
3. 홍류동계곡
운영시간 : 연중무휴 자체 주차장 이용
가야산 자락에 있는 홍류동계곡은 가을에 단풍잎이 떨어지며 계곡을 붉게 물들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형형색색 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나무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가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홍류동계곡은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어요.
계곡에 흐르는 물줄기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에 부딪히며 시원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낙차가 큰 곳에서 떨어지며 내는 우렁찬 소리부터 졸졸 흐르는 여울물 소리까지 가지각색의 다양한 물소리를 모두 들어볼 수 있어요.
계곡 근처에서는 재잘재잘 노래를 부르는 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4. 소쇄원
운영시간 · (3, 4, 9, 10월) 매일 09:00~18:00 · (5~8월) 매일 09:00~19:00 · (11~2월) 매일 09:00~17:00 자체 주차장 이용
우리나라 전통 정원인 소쇄원은 전통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지닌 곳입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소쇄원에 가기 위해서는 빼곡하게 늘어 선 대나무숲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대나무 사이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요.
대나무숲을 지나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소쇄원이 반겨줍니다.
소쇄원에는 작은 계곡이 흐르는데요.
광풍각에 앉아 눈을 감고 물소리에 집중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다양한 자연의 소리와 교감가능한 이곳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더 많은 가을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글, 사진 다님 7기 김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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