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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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퍼즐팩토리 홍대 2호점에 있는 퍼팩공작 살인사건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저는 벌써 12번째 크라임씬이었는데요! 제 남자파트너는 8번째, 제 친구는 6번째, 남자친구의 친구는 2번째 크씬이었어요! 경험치가 골고루 분배되어있죠 ?? ㅎㅎㅎ

퍼팩공작 살인사건

소요시간 : 120분 (준비시간 30분) 인원 : 4-5명 (용의자 4명, 탐정 1명) 가격 : 28,000원 (1인당) 별점 (홈페이지 기준)
1) 난이도 (4/
5)
2) 연기력 (3/
5)
3) 공포도 (2/
5)
4) 활동성 (3/
5) 줄거리 1817년, 리젠시 시대의 영국. 사교시즌을 지나면서 탄생한 최고의 신랑 신부를 축하하는 파티가 벌어졌다. 주최자인 퍼팩공작이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과연 파티 도중 퍼팩공작을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저희는 항상 몰입도를 위해 성비 맞추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여2, 남2 성비를 딱 맞춰서 갔습니다! 그리고 탐정없이 진행을 했는데 탐정이 없어도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어요 ~! 다만 .. 탐정이 있어야 풀리는 단서를 왜 탐정없는 4인팟에 설치해두셨는지.. 결국 끝까지 그 단서에 대한 풀이는 듣지 못했습니다 ㅜㅜ 너무해 ...... 다만, 스토리는 막장요소가 가미되어 있었지만 엥스러운 부분은 없었으며 다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 마지막까지 범인검거에 감이 잘 안와서 너무 혼란스러웠던 스토리였지만 지나고보니 아악 !!! 싶은 그런 테마였습니다
복장도 캐릭터에 찰떡이고 세트도 노후화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다만 약간 공포스러운 느낌이 아주 조금 (공테에 비하면 없는 수준이지만) 있는 공간이 있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매번 크라임씬 후기를 적으면서 하는 생각이지만 내용 스포를 하면서 후기를 작성해야 재밌을거 같은데 아예 작성하지 못하는게 넘 슬프지만 ㅜㅜ 여튼 넷이서도 재밌게 하고 2-3시간 동안 후기 풀면서 즐거웠습니다 !! 엄청 꼬여있는 스토리는 아니어서 초심자분들도 즐기시기에 좋을거 같아요 ~ 그치만 직접적으로 와 이거다 하는 증거도 없는 느낌이라 동시에 어려울수도 ...?? 이번 저희 팟처럼 경험치를 섞어서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다음주에는 퍼즐팩토리 성수점 매향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