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135회, 상담실장이 불륜관리 매니저? "별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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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35회 요약 방송 회차: 135회 방송일: 2026년 11월 2일 채널 A OTT : 넷플릭스 게스트: 조나단 주요 출연진: 데프콘, 유인나, 김풍, 남성태 변호사
1. 탐정 24시
: 치매인 새어머니의 법적 가족을 찾아주세요
이번 사연의 의뢰인은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88세 새어머니의 법적 가족을 찾아달라고 탐정단을 찾아왔습니다.
의뢰인은 친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29세 무렵 새어머니를 만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새어머니라는 관계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친모녀처럼 가까워졌습니다.
함께 시장을 다니고 목욕탕에도 다니던 사이 의뢰인의 결혼 때 목돈을 챙겨줄 정도로 각별했던 새어머니 친자식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소중한 가족이었던 관계 그런데 새어머니가 중증 치매로 요양원에 들어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이 밝혀집니다.
40년 가까이 함께 살았지만 법률적으로는 부부가 아니었다? 의뢰인의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오랜 세월 부부처럼 생활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가족관계 서류상에는 새어머니의 전남편과 친딸이 법적인 가족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새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경우 법적 가족이 아닌 의뢰인이 장례를 치르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부탁을 지키기 위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새어머니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탐정단의 가족 찾기 작전 탐정단은 새어머니의 제적등본을 비롯해 과거 기록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주요 단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새어머니의 과거 가족관계 기록 황해도 출신이라는 정보 제적등본과 군민회 회원 명부 수십 년 동안 연락이 끊긴 친딸의 흔적을 찾는 단계적 절차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연은 단순히 가족을 찾는 문제가 아니라, 마지막으로라도 친딸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의뢰인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뭉클했습니다.
의뢰인도 그렇고, 치매 걸린 새어머니도 매우 좋은 사람 같았습니다. 서로를 위하고 고마움을 아는 마음이 전달되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 졌는데요. 치매에 걸려도 예전에 두고 온 딸 보고 싶어하는 거 보면 정말 잊고 싶지 않은 내 딸이자 헤아릴 수 없는 그리움이 남은 거 같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부디 법적 가족을 찾아 의뢰인의 의뢰가 깔끔하게 해결되기 바라며 다음 주를 기대하고 봐야겠습니다.
2. 사건수첩
: 별들에게 물어봐
이번 사건수첩은 피부과병원 원장의 불륜과 그 뒤에 숨어 있던 상담실장의 충격적인 정체를 다뤘습니다.
① 언니의 부탁이라며 찾아온 여성 한 여성이 친언니의 부탁을 받았다며 탐정단을 찾아옵니다.
정보 제공자의 정보는 언니의 남편, 즉 형부가 바람을 피우고 있으니 상대 여성이 누구인지 확인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탐정단이 조사한 결과 형부는 25세 모델 여성과 만나고 있었으며, 생활비와 각종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딸뻘인 여성과 부합당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② 불륜을 정리했다는 소식, 그런데 다시 찾아온 의뢰인 이후 탐정단은 형부와 25세 모델 여성이 관계를 정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얼마 뒤 또 다른 여성이 탐정단을 찾아옵니다.
이번에는 남편의 세컨드 휴대전화가 수상하다며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놀랍게도 조사 대상은 앞서 불륜 사건으로 조사했던 바로 그 병원 원장이었습니다.
더욱 이상한 점은 새로 찾아온 진짜 아내에게는 동생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 찾아왔던 여성은 도대체 누구였을까요?
③ 충격적인 정체, 불륜 매니저 상담실장 조사 과정에서 처음 의뢰한 여성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그녀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상담실장이었습니다.
상담실장은 단순히 원장의 불륜을 알고 있는 직원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원장이 병원에서 유부녀 고객과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다가 발각됐을 때, 상담실장이 비밀 각서를 작성하는 등 사건을 무마해 준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상담실장은 원장의 사생활을 관리하고 은밀한 관계를 정리해 주는 일종의 '불륜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것입니다.
원장의 불륜 상대를 관리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 주는 대가로 보상까지 챙기는 관계였습니다.
④ 상담실장과 원장의 또 다른 관계 탐정단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면서 더욱 수상한 정황을 발견합니다.
원장과 상담실장이 함께 부동산을 알아보는 모습 상담실장이 웨딩플래너와 결혼을 준비하는 정황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드는 여러 행동 하지만 결정적으로 두 사람의 불륜 관계를 입증할 장면은 쉽게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진짜 아내가 남편과 상간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아내는 상담실장이 불륜상대로 이해했었지만, 알고보니 결혼상대가 따로 있었고, 상당실장은 최소 5년 동안 원장의 불륜을 관리해주었습니다.
원장은 아내에게 자신에게는 언제나 아내가 1순위였다는 식으로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신뢰는 무너진 뒤였습니다.
병원이 있는 건물이 아내 명의였고, 결국 아내와 상담실장 모두 원장의 곁을 떠나게 되고, 원장은 모든 것을 잃은 채 홀로 남게 됩니다.
더욱 씁쓸한 것은 상담실장은 구직을 위해 또 다른 의사를 찾아가는 듯한 에필로그였습니다.
더러운 짓은 하나 더러운 일은 하기 싫은 원장에게는 불륜관리매니저인 상담실장이 참 고마운 사람이었겠다 싶어요.
만나서 꼬이기만 할 거 같은 사람은 제외하고, 만나다 싫증나서 헤어지고 싶은데 말은 못하겠고 하는 케이스를 상담실장이 다 처리해 주니 얼마나 편했겠어요.
일 처리 하나는 똑부러지게 잘했지만, 상당실장에게는 양심이나 도덕, 가치에 대한 개념은 없어 보였습니다. 오로지 인센티브 성과금을 받기 위한 또 다른 일이었을 뿐이었으니까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지만, 그 다양한 사람들 수습해주는 다양한 일도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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